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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으름난초 (20200619)

by 청계 1 2020. 8. 25.

충남 서해안 바닷가의 숲속에서 만난 으름난초입니다.
6월 중순에 만난 으름난초는 꽃을 활짝 피우지는 않았습니다.

 


식물명 : 으름난초
학명 :    Galeola septentrionalis Rchb.f.
분류 :    난초과 으름난초속
분포 :    일본, 중국 / 한국(충청남도 태안군; 전라북도 진안군; 전라남도 보성군, 영암군; 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부생란.
생육환경 : 숲속에서 자라고 썩은 균사에 기생하는 식물이다.
크기 :    높이 50-100㎝
잎 :       잎은 삼각형으로서 뒷면이 부풀고 마르면 가죽같이 된다.
꽃 :       꽃은 6-7월에 피며 황갈색이고 씨방과 꽃받침 뒷면에 갈색 털이 있으며
           꽃받침조각은 길이 15-20mm, 나비 4-6mm로서 긴 타원형이고
           꽃잎은 꽃받침조각과 비슷하며 다소 짧고 털이 없다.
           입술모양꽃부리는 황색이며 육질이고 넓은 달걀모양으로서 끝이 둥글거나 둔하며
           안쪽에 돌기가 있는 줄이 있고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진다.
           암술대는 약간 길게 굽는다.
열매 :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6-8㎝로서 육질이고 적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날개가 있다.
줄기 :    높이 50-100cm로서 곧게 서며 육질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갈색 짧은 털이 밀생한다.
           엽록소가 없다.
뿌리 :    근경은 육질이며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고 비늘같은 잎이 달리며
           길게 뻗는 뿌리속에 Armillaria 라는 버섯의 균사가 들어있다.
특징 :    전국적으로 10곳 미만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매우 적다. 
            썩은 균사에 기생하는 식물로서 녹색인 것이 없다.
유래 :    으름같은 열매가 열리기 때문에 으름난초라고 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6월 19일 충남 서해안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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