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바닷가의 숲속에서 만난 비비추난초입니다.
6월 중순에 만난 비비추난초는 꽃은 지는 중으로 열매를 달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비비추난초
학명 : Tipularia japonica Matsum.
분류 : 난초과 비비추난초속
분포 : 일본, 중국, 네팔, 미국 / 한국(충청남도 태안군; 전라남도 해남군; 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숲속에서 자란다.
크기 : 화경(花莖)은 길이 20-35cm이다.
잎 : 잎은 좁은 달걀모양이고 길이 3.5-7㎝,나비 1.5-3.5㎝로서 끝이 점점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얕은 심장저이고 엽병은 길이 3-7㎝이다.
꽃 :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황록색이고 꽃대는 길이 20-35㎝로서 밑부분에 2-3개의 초상엽이 있으며
5-15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고 포는 흔적만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좁은 거꿀피침모양이며 길이 4㎜정도로서 끝이 둔하고
입술모양꽃부리는 거꿀달걀모양이며 3개로 갈라지고 길이 3mm로서 뒤쪽에 길이 5mm정도의 거(距)가 있다.
열매 : 열매는 방추형이며 길이 1㎝정도로서 밑으로 처지고 길이 3mm정도의 대가 있다.
줄기 : 구상으로 굵어진 위구(僞球)에서 1개의 잎과 꽃대가 나온다.
특징 : 세계에 약 4종, 우리 나라에는 1종이 분포한다.
유래 : 지상에 나는 1엽란으로 비비추같은 잎이 달리기 때문에 비비추난초라고 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6월 19일 충남 바닷가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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