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하천에서 본 딱지꽃입니다.
하천변의 바위 위에서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딱지꽃
학명 : Potentilla chinensis Ser.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양지꽃속
분포 : 제주, 전남, 전북(덕유산), 경남(금정산), 경북(팔공산), 충남, 충북, 강원(치악산), 경기(광릉)에 야생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 개울가의 들이나 해변가에 난다.
크기 : 높이 30-60cm 가량이다.
잎 : 잎은 우상복엽이며 근생엽이 옆으로 퍼지고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소엽은 15-29개로서 밑부분의 것은 점차 작아지고 윗부분의 것은 거꿀피침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2-5cm, 폭 8-15mm로서 표면은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은 백색 면모(綿毛)가 밀생하고 특히 맥위에 긴 견모가 있으며 거의 주맥까지 갈라지고
탁엽은 넓은 타원형이며 우상으로 갈라진다.
꽃 : 꽃은 황색으로 6~7월에 피고 지름 1-2cm로서 산방상 취산꽃차례로서 정생한다.
화경은 가늘며, 포는 손바닥모양으로 갈라진다.
꽃받침조각은 좁은 달걀모양이고 예두이며 부악편은 피침형이고 뒷면에 흰 솜털이 있다.
꽃잎은 도란상 요두로서 각각 5개이며 턱엽에 털이 있다.
열매 : 수과로서 넓은 달걀모양이고 세로로 주름살이 지며 길이 1.3mm정도이고 뒷면에 능선이 있다.
줄기 : 높이 30-60cm이고 모여나기하며 거칠고 크며, 융털이 있다.
뿌리 : 땅속에 흑갈색의 굵고 긴 원주상 뿌리가 있다.
유사종 : 솜양지꽃 : 잎 표면에 솜같은 털이 밀생하며 봄철에 손가락만한 뿌리를 먹으면 밤같은 맛이 있다.
털딱지꽃 : 잎 표면에 털이 많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6월 23일 경북 동해안 하천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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