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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문주란 (20200709)

by 청계 1 2020. 10. 6.

제주도 해변에서 본 문주란입니다.
제주에서 맞은 아침이라 날은 흐렸지만 바닷가를 나갔습니다.
광치기해변에 사람들이 제법 많이 나와서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하여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았습니다.
바닷가를 나가자 문주란이 꽃을 활짝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식물명 : 문주란
학명 :    Crinum asiaticum var. japonicum Baker
분류 :    백합목 > 수선화과 > 문주란속
분포 :    한국(제주도 제주시)
형태 :    상록다년초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해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30~50cm, 지름 3~7cm이며 꽃대는 높이 50-80cm, 지름 1.8cm이다.
잎 :       잎은 선상 피침형이며 털이 없고 육질이며 광택이 나고 윗부분은 길이 30-60cm, 지름 4-9c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엽초로 되어 비늘줄기를 둘러싼다.
꽃 :       꽃은 7-9월에 피며 잎 사이에서 난 꽃대는 높이 50-80cm, 지름 1.8cm정도로서 잎이 없고
           총포조각은 2개이며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6-10cm로서 백색이다.
           우상모양꽃차례에는 많은 꽃이 달리며 꽃 사이에 선상 포가 있고
           꽃자루는 길이 2.5cm이며 꽃부리는 백색으로서 향기가 있고
           판통은 길이 5.5-6.5cm이며 열편은 길이 7-8.5cm, 폭 9mm로서 선형이고 퍼진다.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는 화관통 입구에 붙어 있는데 길이는 5.5mm 정도로
           위쪽은 자주색이며, 꽃밥은 길이가 18mm정도로 선형이다.
           씨방은 상위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 :    삭과는 둥글며, 종자는 둔한 능선이 있고 회백색이며,
           길이와 직경이 각각 2~2.5cm로서 둥글고 해면질이다.
줄기 :    전체가 크며 곧게 서고 표면이 막질로 싸여 있다.
뿌리 :    비늘줄기는 원주형이고 높이 30-50cm, 지름 3-7cm이며 밑동에서 국수발같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특징 :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관엽식물로 우리 나라에는 1속 1종이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7월 9일 제주 광치기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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