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달맞이꽃 (20200709)

제주도 바닷가에서 본 애기달맞이꽃입니다.
바다를 보고 놀나색 꽃을 피우고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해가 구름 속에 있어 아침이 밝았는데도 아직 꽃잎을 오므리지는 않았습니다.

 

식물명 : 애기달맞이꽃
학명 :    Oenothera laciniata Hill
분류 :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달맞이꽃속
분포 :    제주도 남쪽 해안가 모래땅
형태 :    두해살이풀
크기 :    높이 약 40㎝이다.
잎 :       잎은 깊게 우상분열 혹은 드물게 얕은 물결모양의 거치이다.
꽃 :       꽃은 직경 2㎝이고 꽃받침은 담녹색이고 4장이다.
            하부는 길이 2㎝정도의 통으로 되어있다.
            꽃잎은 황색으로 시들면 황적색으로 변하고 직경 1㎝내외로 4개이다.
            씨방하위고 원주형이며 길이는 2㎝이다.
            선단쪽이 크고 얕은 4개의 구가 있고 비스듬히 선 털이 많다. 
            화기는 6월이다.
열매 :    종자는 길이 0.5㎝이다.
줄기 :    줄기는 분지가 많으며 비스듬히 서고 높이 약 40㎝이며 선 털이 많다.
특징 :    근래에 도래한 유럽 원산인 식물로 달맞이꽃에 비해 아주 작아서 애기달맞이꽃이라고 한다.
유사종 : 큰달맞이꽃 : 두해살이풀이고 잎이 도란상 피침형이며, 삭과에 털이 없다.
           달맞이꽃 : 줄기가 곧게 서고 잎은 우상분열하지 않으며 얕은 톱니상 거치를 갖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7월 9일 제주도 바닷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