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들꽃(목본)

산닥나무 (20200905)

by 청계 1 2020. 10. 29.

거제의 야산 임도에서 본 산닥나무입니다.
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가지 못하고 조금 늦게 찾았는데
열매를 매단 모습에 노란색 꽃도 볼 수 있어 오히려 잘된 편이었습니다.

 


식물명 : 산닥나무
학명 :    Wikstroemia trichotoma (Thunb.) Makino
분류 :    팥꽃나무목 > 팥꽃나무과 > 산닥나무속
분포 :    일본;/ 경기도 강화도 부근, 전라남도 진도, 경상남도 진해 및 남해.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배수성 및 보습성이 좋은 계곡이나 산허리의 약간 그늘진 낙엽수림 하부에서 자라며
            습기가 많은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이 좋으나 실제로는 거의 가리지 않는 편이다.
            내한성과 내조성, 내음성이 강하다.
크기 :    높이 1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막질이고 달걀형 또는 긴 타원상 달걀형이며 예두, 원저 또는 예형이고 톱니가 없으며
            길이와 폭은 각 1.5 ~ 6cm × 1 ~ 3cm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황록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다.
꽃 :       7월 초 ~ 8월 초에 피며, 총상꽃차례는 길이 2 ~ 15mm로, 7 ~ 15개의 꽃이 일년생가지 끝에 달린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노란색이며 꽃받침통 길이는 7 ~ 8mm이고, 꽃받침조각은 4개로 털이 없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 난상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의 긴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고 길이 5 ~ 6mm로
            9월 초 ~ 10월 초에 성숙한다.
줄기 :    줄기는 몇 개로 갈라져 자라고 잔가지가 많은데 나무껍질은 황갈색이며
            일년생가지는 털이 없고 가늘며 적갈색이다.
뿌리 :    굵은 편으로 황색이고 섬유질이 많다.
특징 :    고급 제지원료로 사용하던 식물이다.
유사종 : 강화산닥나무 : 화수가 길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9월 5일 경남 거제의 야산에서

'식물 > 들꽃(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소화 (20200911)  (0) 2020.11.04
좀작살나무 (20200909)  (0) 2020.10.30
개다래 (20200703)  (0) 2020.09.18
검은종덩굴 (20200702)  (0) 2020.09.11
병조희풀 (20200702)  (0)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