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20200911)

창녕 우포늪을 찾았다가 본 능소화입니다.
터널을 만든 구조물 위에서 탐스럽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식물명 : 능소화
학명 :    Campsis grandifolia (Thunb.) K.Schum.
분류 :    능소화과 능소화속
분포 :    중부 이남에서 식재
형태 :    낙엽 활엽 덩굴성.
생육환경 : 양지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이 약하여 서울에서는 보호하여야 월동이 가능하며
              수분이 많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좋다.
            해안에서도 잘 자라며 공해에도 강하다.
크기 :    길이 10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모양이고 기수 1회 우상복엽으로, 소엽은 7 ~ 9개이며
            길이 3 ~ 6cm로, 가장자리 톱니와 더불어 연모가 있다.
꽃 :       꽃은 8 ~ 9월에 피고 지름 6 ~ 8cm로 주홍색이지만 겉은 적황색이며,
            가지 끝의 원뿔모양꽃차례에 5 ~ 15개가 정생한다.
            꽃받침은 길이 3cm이고 열편은 피침형 첨두로서 털이 없으며 꽃부리는 깔때기 비슷한 종형이고
            판통이 꽃받침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대형이고 대체로 고르지 않은 5갈래로 갈라진다.
            둘긴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 네모지며 끝이 둔하고 가죽질이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다.
줄기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벗겨지며, 가지는 흡착근이 발달하여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특징 :    나팔모양의 꽃은 색상이 화려하며 점잖고 기품이 있으며 줄기는 큰키나무나 벽을 감고 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9월 11일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