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섬의 낮은 산에서 본 말오줌때입니다.
빨간 열매 껍질이 벌어진 속에서 윤채가 나는 까만 씨가 있었습니다.
식물명 : 말오줌때
학명 : Euscaphis japonica (Thunb.) Kanitz
분류 : 노박덩굴목 > 고추나무과 > 말오줌때속
분포 : 베트남, 중국, 일본; /황해도 해안과 전라남도, 경상남도.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지방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하고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잘 자란다.
토질은 가리지 않으나 다소 습한 땅을 좋아하며 비옥적윤한 해안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크기 : 높이 5 ~ 6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홀수 1회 깃털겹잎이고, 소엽은 5 ~ 11개로 달걀형이고 점첨두 또는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4 ~ 8cm × 2 ~ 4cm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톱니가 있고,
뒷면 주맥 아랫부분에 흰색 털이있으며 잎자루 길이 25cm이고 작은잎자루 1cm이다.
꽃 :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서 곧추서며, 나비 5 ~ 5cm로 꽃은 황록색이며 지름이 5mm로 5월에 피며,
꽃부분 5수이고 수술 및 암술대 각 3개이다.
열매 : 열매는 골돌과로 1 ~ 3개씩 달리고 꼬부라진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길이 1.5 ~ 2cm로 세로맥이 있고
붉은색이며, 종자는 검은색으로 윤채가 있고 둥글며, 지름 5 ~ 6mm이고 9월 초 ~ 10월 말 성숙한다.
줄기 : 높이가 3m에 달하고 가지는 굵으며 털이 없고 나무껍질은 녹갈색이며 둥글다. 가지를 꺾으면 악취가 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9월 19일 전남의 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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