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닷가 야산에서 본 톱풀입니다.
잎이 톱을 닮았다고 이름이 붙여진 톱풀이 하얀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식물명 : 톱풀
학명 : Achillea alpina L.
분류 : 국화과 톱풀속
분포 : 한국, 일본, 사할린, 만주, 중국 북부, 시베리아, 캄차카에 분포한다.
전국의 산야에 흔히 분포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보수력이 있고 배수가 잘 되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크기 : 높이 50-110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끝이 둔하며 길이 6-10cm, 폭은 7-15mm로서
밑부분이 원줄기를 얼싸안고 빗살처럼 갈라지며 열편은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뾰족한 톱니가 있고 갈라지지 않은 중앙열편은 나비 1-3mm이다.
꽃 : 꽃은 7-10월에 피며 홍색이나 백색이고 직경 7-9m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편평꽃차례에 달리고
총포는 구상 종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각 5mm로서 털이 약간 있고
포편은 2줄로 배열되며 외편이 보다 짧고 긴 타원형이다.
암꽃은 5-7개이며, 꽃부리는 길이가 3.5-4.5mm, 폭은 2.5-3mm이고,
통 모양의 부위는 길이 1.5mm이며, 양성꽃의 꽃부리는 길이가 2-3mm 이다.
열매 : 수과는 길이 3mm, 폭 1mm로서 양끝이 납작하고 털이 없다.
줄기 : 높이가 50-110cm이고 곧게 자라며 한곳에서 여러대가 자란다. 밑 부분에는 털이 없고 윗부분에는 털이 많다.
뿌리 : 근경은 옆으로 뻗고 잔뿌리가 많이 뻗는다.
특징 : 생김새가 특이해서 덤불 속에 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즐겨 이용하는 봄 산나물의 하나이다.
유래 : 가새풀이라고도 하며 잎의 깊이 찢어진 결각이 날카롭게 생겨서
양날 선 톱니를 연상시키므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10월 29일 부산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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