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들꽃(초본)

실새삼 (20201030)

by 청계 1 2021. 1. 5.

부산 바닷가에서 본 실새삼입니다.
갈대와 갯개미취가 자라는 곳에서 다른 물체를 감고 자라면서 꽃을 피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식물명 : 실새삼
학명 :    Cuscuta australis R.Br.
분류 :    통화식물목 > 메꽃과 > 새삼속
분포 :    전남, 경남, 강원, 경기, 평북, 함남에 야생한다.
형태 :    기생 덩굴성 한해살이풀 .
생육환경 : 각처의 들, 밭둑, 콩밭에 나며 콩(大豆)에 기생한다.
크기 :    길이 50cm 내외이다.
잎 :       비늘같은 잎이 드문드문 어긋나기한다.
꽃 :       꽃은 7-8월에 피며 백색이고 가지의 각 부분에 취산꽃차례 또는 총상꽃차례가 덩어리처럼 달리며
            화경은 짧고, 꽃자루가 달린 잔꽃이 밀생한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넓은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약간 육질이며 화관길이의 1/2-2/3이다.
            꽃부리는 짧은 종형이고 5개로 갈라지며 판통은 열편과 길이가 비슷하고
            2개로 갈라진 비늘조각이 있으며 열편은 넓은 타원형이고 원두이다.
            수술은 5개로서 꽃부리에 달리며 열편과 어긋나기하고 판통 밖으로 나오며 씨방은 편평한 원형이고
            4개의 비주가 있으며 암술대는 2개로서 길이 1mm정도이고 암술머리는 점상이다.
열매 :    삭과는 편구형이며 껍질이 얇고 밑부분에 꽃받침이 달려 있으며
            지름 4mm정도로서 중앙부가 오그라들어 2개의 방으로 되고
            각 실에 종자가 2개씩 들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달걀모양으로서 겉이 밋밋하고 황백색이다.
            종자를 토사자라 한다.
줄기 :    길이가 50c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없고 왼쪽으로 감으면서 뻗으며 황색이고
            실모양으로서 기주(寄主)에 감아 올라간다.
뿌리 :    뿌리가 없다.
특징 :    새삼에 비해 아주 가늘고, 콩밭을 전멸시키는 기생 식물이다.
유사종 : 새삼 : 협과는 타원형이고 완전히 익으면 뚜껑이 열려 속에 든 씨가 나온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10월 30일 부산 바닷가에서

'식물 > 들꽃(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개미취 (20201030)  (0) 2021.01.05
좀딱취 (20201030)  (0) 2021.01.05
털머위 (20201029)  (0) 2021.01.04
둥근바위솔 (20201029)  (0) 2021.01.04
흰감국 (20201029)  (0)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