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에서 본 먼나무입니다.
녹색 잎이 무성한 가지에 빨간 열매가 보였습니다.
상록으로 늘 푸른 잎을 달고 있습니다.
식물명 : 먼나무
학명 : Ilex rotunda Thunb.
분류 : 노박덩굴목 > 감탕나무과 > 감탕나무속
분포 :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제주도 및 전라남도 보길도.
형태 : 상록 활엽 교목.
생육환경 :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자라는 중용수이며 건조에는 약하여 토양수분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약하나 내조성이 강해서 해변에서 피해가 없으며 대기오염에 강하여 도심지에서도 식재가 가능하다.
크기 : 높이 10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두껍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4 ~ 11cm × 3 ~ 4cm로,
주맥이 표면에서는 들어가며 뒷면에서는 도드라지고 마르면 갈색이 된다.
꽃 :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취산꽃차례로 새가지에서 액생하며 잎보다 짧고,
꽃 지름이 4mm로 연한 자주색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4 ~ 5개이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고 뒤로 젖혀지며 수술도 4 ~ 5개이며, 5 ~ 6월에 개화한다.
열매 :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지름 5 ~ 8cm로 붉은색이며 10월에 성숙하는데, 겨울동안에도 달려있다.
줄기 : 높이가 1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녹갈색, 가지는 털이 없고 암갈색이다.
유사종 : 감탕나무 : 전남, 경남에 자라며, 3-4월에 개화하고 8-9월애 열매가 성숙되며 지름이 1-1.2cm 정도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11월 20일 이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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