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의 야산 계곡에서 만난 앉은부채입니다.
남쪽에서는 만나기가 쉽지 않아서 5시간을 달려가서 만났습니다.
먼길을 달려갔지만 꽃이 제대로 피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식물명 : 앉은부채
학명 : 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Miq.
분류 : 천남성목 > 천남성과 > 앉은부채속
분포 :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북동부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골짝 그늘에서 자란다.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와 반그늘 또는 그늘에서 잘 자라고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크기 : 꽃대는 길이 10-20cm.
잎 : 잎이 뿌리에서 나오며 넓은 원심형이고 길이 30~40cm, 폭 35~42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은 깊은 심장저이고 엽병은 길이 50~60cm 정도로 길며 연록색이고,
기부는 연록색을 띤 흰색이며, 잎은 녹색인데 뒷면은 연한 녹색이 나고 털은 없다.
꽃 : 꽃은 잎보다 먼저 1포기에 1개씩 나오며꽃대는 길이 10-20cm이고 포는 길이 8-20cm, 지름 5-12cm로서
검은 자갈색이며 같은 색의 반점이 있고 육수꽃차례가 있다.
꽃은 양성이며 4개의 꽃잎은 연한 자주색이고 빽빽하게 달려서 거북의 잔등같으며
4개의 수술에는 황색 꽃밥이 달린다.
암술은 1개이고 달걀모양이다.
열매 : 열매는 여름에 익고 둥글게 모여 달린다.
줄기 : 원줄기는 없다.
뿌리 : 근경은 굵고 짧으며 긴 끈같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3월 13일 강원도 춘천의 야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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