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내수전둘레길에서 본 두메오리나무입니다.
줄기 끝에 아래로 드리워진 수꽃과 가지 위에서 핀 암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물명 : 두메오리나무
학명 : Alnus maximowiczii Callier
분류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오리나무속
분포 : 일본(북해도)과 시베리아지역,캄차카반도에도 분포한다.
울릉도 및 설악산 이북의 표고 100-2,300m에 자생한다.
형태 : 낙엽 활엽 소교목.
생육환경 : 깊은 산에서 자란다.
내한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크며 다소 내건성도 있다.
음지나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크기 : 높이 5-10m, 지름 30cm 로 자란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털이 없고 심장형, 달걀모양이며 점첨두이고 심장저 또는 예저이며
길이 7-10cm, 폭 4-7cm로서 불규칙한 예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윤채가 있으며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점성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2-3.5cm 이고 털이 없으며 측맥은 10-12쌍이다.
꽃 : 꽃은 암수한그루로 4-5월에 핀다.
수꽃화서는 가지 선단에 달리며 황갈색이고 길이 5-6cm이며,
암꽃화서는 자갈색으로 3-5개의 암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열매 : 과수는 타원형이고 길이 1.5-2cm로서 길이 1-3cm의 대가 있으며
열매는 견과로 종자 양쪽에 날개가 있고 10-11월에 성숙한다.
줄기 : 높이 5-10m, 지름 30cm이며 줄기는 곧고 수관은 좁으며, 나무껍질은 암갈색이고 가로로 된 백색선이 있다.
일년생가지는 밝은 갈색이며 껍질눈이 많다.
가지가 많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4월 10일 울릉도 내수전 둘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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