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에서 본 미선나무 열매입니다.
이름처럼 열매가 고운 부채 모습입니다.
식물명 : 미선나무
학명 :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분류 :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미선나무속
분포 : 충청북도, 전라북도 지역 전석지, 한반도 고유종.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며 토양은 항시 수분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가 좋다.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다.
미선나무는 암석지에 잘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한성은 개나리만큼 강하고 내음성과 내공해성은 보통이며 내조성이 약하다.
크기 : 높이 1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2줄로 달리고 달걀형 또는 타원상 달걀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 원저 또는 절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8cm × 0.5 ~ 3cm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 길이는 2 ~ 5mm이다.
꽃 : 꽃은 전년도에 형성되었다가 잎보다 먼저 피며, 총상꽃차례로 꽃은 자주색이며 길이는 3 ~ 4mm이다.
꽃받침은 종상 사각형으로 떨어지지 않고 길이는 3 ~ 3.5mm이고, 열편은 4개이며 꽃부리는 꽃받침보다 길며
흰색, 연한 노란색 또는 약간 붉은색 등으로 3월 중순 ~ 4월 초순에 개화한다.
열매 : 열매는 시과로 원상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25mm로 끝이 오그라들며 넓은 예저이며 9월에 성숙한다.
줄기 :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속이 계단모양이며 일년생가지가 사각형이다.
뿌리 : 개나리의 뿌리와 비슷하다.
특징 : 진천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명명된 우리 나라 특산식물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8월 18일 경남 이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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