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5일에 거제도 야산에서 본 꼬마은난초입니다.
숲속으로 들어가서 바닥을 살피니
낙엽 사이로 비집고 올라온 꼬마은난초가 고운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세심하게 살피지 않았으면 꽃이 핀줄도 모르고 지나칠 뻔했습니다.
식물명 : 꼬마은난초
학명 : Cephalanthera erecta var. subaphylla (Miyabe & Kudo) Ohwi
분류 : 난초과 은대난초속
분포 : 일본 / 한국(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울릉군; 경상남도 남해군; 제주도)
형태 : 그늘진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 산지의 숲 속 응달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20-30cm
잎 : 줄기에 달리는 잎은 타원형이며 1-2장이 어긋나며 줄기를 감싼다.
꽃 : 꽃은 4-5월에 피며, 흰색으로 3-6개가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길이 1.2-2cm의 난상 피침형으로 흰색이다.
꽃받침은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곁꽃잎은 꽃받침과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짧다.
입술꽃잎은 3갈래로 갈라지며 가운데 갈래는 타원형이다.
열매 : 열매는 곧게 서며 길이 약 2cm이다.
줄기 : 줄기는 곧추선다.
특징 : 은난초(C. erecta (Thunb.) Lindl.)에 비해 전체가 작으며, 줄기잎은 1-2장이고
가장 밑에 달리는 잎은 줄기 윗부분에 붙고, 꽃받침과 곁꽃잎의 끝이 갈라지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4월 15일 거제도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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