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에 들어서 처음 찾은 거제도에서 만난 백서향입니다.
바닷가 소나무 아래에서 하얀 꽃을 피우고 향기도 풍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백서향
학명 : Daphne kiusiana Miq.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도금양목 > 팥꽃나무과 > 팥꽃나무속
분포 : 우리나라 제주도, 경상남도 거제도, 전라북도 군산군도 등에 자생하며,
일본에 분포한다.
생태 : 해변의 산기슭에 자라는 상록성 활엽 떨기나무이다.
형태 : 줄기는 높이는 1m 정도 곧게 서며 가지가 많다.
잎은 어긋나는데 연한 가죽질이고, 윤기가 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7∼14cm, 폭 l.2∼3.5cm,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짧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3~4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전년지 끝에 머리모양으로 모여 달린다.
꽃싸개는 넓은 바소꼴이고 꽃자루에 흰 털이 있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잔털이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씨방은 달걀 모양, 털이 있다.
향기가 강하다.
열매는 장과이며 난상 원형이며 5~6월에 주홍색으로 익는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흰서향나무라고도 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1월 26일 경남 거제도 바닷가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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