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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노루귀 녹화 (20220312)

by 청계 1 2022. 4. 1.

경남 고성군의 야산 자락에서 본 노루귀입니다.
꽃대가 녹색인 노루귀 변이종입니다.
꽃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은 이들을 노루귀 녹화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꽃쟁이들은 이 녹화를 보면 많이 반가와합니다.

 

 

국명 : 노루귀
학명 : Hepatica asiatica Nakai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노루귀속
분포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 중국, 러시아 우수리 지역
생태 :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3~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열매는 5~6월에 익는다.
         산지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란다.
형태 : 초본으로 높이 8~20cm, 전체에 희고 긴 털이 많이 난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3~6장이다.
         잎몸은 3갈래로 갈라진 삼각형이며, 밑은 심장형, 끝은 둔하다.
         잎 앞면에 보통 얼룩무늬가 없지만 있는 경우도 있다.
         꽃은 뿌리에서 난 1~6개의 꽃줄기에 위를 향해 피고, 흰색, 분홍색, 보라색이며, 지름 1.0~1.5cm다.
         꽃 바로 밑에 잎처럼 생긴 포가 3장 달린다.
         꽃받침잎은 꽃잎처럼 보이며, 6~11장이다.
         수술은 많으며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다.
이용 및 활용 : 전초를 약용한다.
해설 : 본 분류군이 속한 노루귀속은 전 세계적으로 약 7종밖에 되지 않은 작은 속이다.
         우리나라에는 울릉도 특산인 섬노루귀를 포함해서 3종이 분포한다.
         학자에 따라 바람꽃속(Anemone)에 분류하기도 한다.
         노루귀라는 이름은 꽃줄기나 잎이 올라올 때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졌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3월 12일 경남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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