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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민들레 (20220320)

by 청계 1 2022. 4. 10.

대구시 근교에 있는 고분의 풀밭에서 본 민들레입니다.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서 풀밭에 붙은 것 같았습니다.

 


국명 : 민들레
학명 : Taraxacum platycarpum Dahlst.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국화목 > 국화과 > 민들레속
분포 : 전국 / 일본, 중국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3~5월에 피고 열매는 6~7월에 맺는다. 
         원뿌리가 땅속 깊게 자라며 해가 갈수록 굵고 길어진다. 
         땅 위의 잎이 손상되더라도 뿌리에서 다시 순이 나와서 자란다.
형태 : 잎은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퍼지며, 길이 20~30cm,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꽃줄기 끝의 머리모양꽃차례에 피며, 노란색이다.
        머리모양꽃은 지름 3.5~4.5cm다.
        총포는 길이 1.7~2.0cm이며, 바깥 조각은 난상 긴 타원형으로 뿔 같은 작은 돌기가 있고,
        안쪽 조각은 선상 피침형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긴 타원형, 갈색, 우산털이 있다.
이용 및 활용 : 어린잎과 뿌리는 식용하며, 전초는 약용한다.
해설 : 우리나라의 봄을 대표하는 식물로서 전국의 산야에 자라는 다년초이나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분류군이다.
         도시에서는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인 서양민들레에 밀려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산민들레에 비해서 총포의 바깥쪽 조각은 안쪽 조각에서 떨어져 조금 벌어지므로 구분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항염제 및 혈액의 항응고제 성분이 알려져 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3월 20일 대구시 근교의 무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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