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에서 본 자주목련입니다.
4월 첫날에 찾은 대구수목원에는 자주목련이 허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국명 : 자주목련
학명 : Magnolia denudata var. purpurascens (Maxim.) Rehder & E.H. Wilson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목련목 > 목련과 > 목련속
분포 : 우리나라 전역에서 식재하며 중국에 분포한다.
생태 : 목련목 목련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중국 원산이며 공원, 정원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형태 :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5m에 달한다.
가지를 많이 치며, 나무껍질은 회백색, 어린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도란형으로 길이 8~15cm, 폭 6~10cm,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앞면에 털이 약간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 잎이 나오기 전에 피는데 위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구분되지 않으며, 좁은 도란형으로 안쪽이 흰색이고 바깥쪽은 붉은 자주색이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기본종인 백목련에 비해 꽃이 붉은 자주색이므로 구분되고,
꽃 색이 비슷한 자목련에 비해 꽃잎의 안쪽이 흰색이며 꽃받침이 꽃잎과 거의 비슷하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4월 1일 대구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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