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의 야산에서 본 신나무입니다.
꽃이 핀 모습인데 꽃술만 보입니다.
국명 : 신나무
학명 : Acer tataricum subsp. ginnala (Maxim.) Wesm.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무환자나무목 > 단풍나무과 > 단풍나무속
분포 : 전국 / 러시아, 일본, 중국
생태 : 낙엽활엽수로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형태 : 줄기는 높이 2~10m이다.
잎은 마주나며, 둥근 난형, 길이 5~9cm, 폭 3~6cm, 3갈래로 얕게 또는 깊게 갈라진다.
잎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3~5cm이다.
꽃은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양성꽃 또는 잡성꽃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꽃잎은 노란색을 띤다.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시과, 길이 2cm쯤이고 거의 평행하거나 합쳐진다.
이용 및 활용 : 줄기와 잎을 염료로 쓰며, 어린잎은 차 대신 이용한다.
해설 : 국내 단풍나무속 식물들에 비해서 잎은 전체적으로 타원형으로서 길쭉하며,
중앙 아래쪽에서 크게 3갈래로 갈라지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중국단풍은 잎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에 톱니가 없으므로 다르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4월 23일 경남 밀양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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