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야산에서 본 병꽃나무입니다.
국명 : 병꽃나무
학명 : Weigela subsessilis (Nakai) L. H. Bailey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산토끼꽃목 > 병꽃나무과 > 병꽃나무속
분포 : 한반도 거의 전역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생태 : 산기슭 양지에서 높이 2~3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형태 : 줄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나무껍질은 회흑색이며 껍질눈이 발달하고, 오래되면 조각으로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잔털이 있고 연한 갈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잎몸은 길이 1~7cm, 너비 1~5cm이며 도란형, 도란상 피침형 또는 광난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밑은 뾰족하거나 둥글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거치가 있다.
꽃은 5~6월에 양성화가 피는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나고
병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깔때기 모양이다.
꽃 색은 처음엔 황록색이 돌지만 차츰 적색으로 변한다.
꽃받침은 기부까지 깊게 갈라지며, 꽃받침 열편은 선형, 5개이고 털이 빽빽하다.
열매는 삭과로 겉에 긴 털이 밀생하며 9~10월에 익는데, 종자에는 날개가 있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 사방용으로 심는다.
해설 : 이 종은 꽃받침이 기부까지 깊게 선형으로 갈리는 점에서
중부 근처까지 피침상으로 갈리는 붉은병꽃나무와 구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4월 22일 경남 거제도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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