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걱댕강나무 (20220503)

경남 양산의 높은 산에서 본 주걱댕강나무입니다.
꽃잎 안쪽에 붉은색 줄이 선명하였습니다.

 

 

국명 : 주걱댕강나무
학명 : Abelia spathulata Siebold & Zucc.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꼭두선이목 > 린네풀과 > 주걱댕강나무속
분포 : 우리나라 경상남도 양산 천성산에 자생하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남부, 일본 혼슈 이남에 분포한다.
생태 : 산지 사면이나 능선 및 바위지대에 드물게 나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높이 2~3m가량 자란다.
형태 : 잔가지는 적갈색이며 윤채가 있으나 회갈색으로 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상 난형 내지 난형으로 길이 2~6cm이다.
          잎끝은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다소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5~6월에 황백색으로 피는데 3~5개 꽃이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열편은 길이 5~12mm의 장타원형이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아래쪽 안쪽에 주황색 무늬가 있다.
          수술은 4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 수과, 길이 4~8mm의 선형이며, 9~10월에 익으며 끝에 꽃받침이 남아 있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이 종은 일본 고유종인 좀댕강나무에 비해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꽃받침열편이 5개로 갈라지므로 구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5월 3일 경남의 높은 산 계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