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의 작은 섬에서 본 작약입니다.
섬의 산 중턱 편평한 곳에 바다를 보며 무리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본 작약이 참 고왔습니다.
국명 : 작약
학명 : Paeonia lactiflora Pall.
국명이명 : 적작약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딜레니아목 > 작약과 > 작약속
분포 : 한반도 경기도 이북에 자생하며, 중국에도 분포한다.
생태 :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형태 : 뿌리는 굵고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단면은 붉은색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 40~90cm, 털은 없다.
잎은 어긋나며, 3갈래로 2회 갈라지며, 갈래잎은 좁은 도란형 또는 피침형이고 끝은 점차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쐐기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가시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갈래잎의 밑부분은 점차 좁아지면서 날개 모양으로 잎자루에 연결된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고 윤기가 나며, 뒷면 잎맥 위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4~5장, 꽃잎은 9~13장으로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3~5개이다.
열매는 골돌과이며, 7~8월에 익는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식하고, 뿌리를 약용한다.
해설 : 원변종인 작약에 비해서 잎 뒤에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털함박꽃이라고도 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5월 7일 경남 남해안의 작은 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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