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의 높은 산을 오르는 산행로 주변에서 본 서울족도리풀입니다.
국명 : 서울족도리풀
학명 : Asarum heterotropoides var. seoulense (Nakai) Kitag.
분류 : 쥐방울덩굴목 > 쥐방울덩굴과 > 족도리풀속
분포 :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의 숲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10~25㎝
잎 : 잎은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대개 2개씩 나오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와 잎 뒷면에 털이 많지만 드물게 털이 적은 것도 있다.
유사종에 비해 크기가 큰 편이다.
꽃 :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짧은 꽃줄기 끝에 흑자색으로 핀다.
드물게 황록색으로 피는 것도 있다.
꽃의 지름은 유사종에 비해 큰 편이다.
꽃받침통은 끝이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끝이 둔하며 대개 뒤로 젖혀지는데, 각시족도리풀처럼 꽃받침통에 닿을 정도는 아니고,
사람의 귀처럼 뒤쪽으로 휘어지기만 한 정도다.
흔히 갈래조각의 안쪽에 흰색 또는 옅은 색깔의 무늬가 나타난다.
수술은 12개이고 2줄로 배열된다.
암술대는 6개이다.
열매 : 열매는 수분이 많고, 속에 씨가 있는 장과(漿果)이다.
줄기 : 뿌리줄기가 있는데, 매운맛이 난다.
특징 : 학자에 따라 변종이 아닌 품종으로 보기도 하며,
잎자루에 털이 없는 만주족도리풀과 한데 묶어 털족도리풀로 다루기도 한다.
유래 : 서울 근교에서 주로 발견되고 족도리풀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출처 : 두산백과
2022년 5월 17일 강원도의 높은 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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