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댕강나무 (20220521)

강원도 영월군의 야산 자락에서 본 털댕강나무입니다.
같은 곳에서 댕강나무를 보았는데 패찰에 댕강나무가 붙은 것도 있었고
털댕강나무로 패찰이 붙은 것도 보았습니다.
비슷하여 털의 유무로 구분을 하는가 하여 살펴보았는데 꽃에는 다 털이 보였습니다.
국생종에서는 잎 뒤에 털이 있는 것을 털댕강나무라고 하였는데
댕강나무와 털댕강나무의 구분이 애매모호하였습니다.
그래서 패찰이 붙은 것을 기준으로 구분을 하였습니다.

 

국명 : 털댕강나무
학명 : Zabelia biflora (Turcz.) Makino
국명이명 : 섬댕강나무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꼭두선이목 > 인동과 > 댕강나무속
분포 : 우리나라 경상북도 울릉도와 영월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생태 : 산지의 바위틈에서 나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높이 80cm 정도로 자란다.
형태 : 줄기에 6줄의 홈이 파여 있고 가지는 털이 없으며 붉은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형, 넓은 달걀형,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양면에 털이 없다.
           양 끝은 뾰족하고 윗부분에 몇 개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4~6mm이고 밑부분은 서로 합쳐져서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꽃은 5~6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는데 꽃줄기 끝에 2개씩 달리고 털이 없다.
           꽃자루는 짧다.
           열매는 둥근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씨방은 아래에 위치한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5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