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의 높은 산을 오르면서 본 개다래입니다.
산행로 옆에서 늘어진 덩굴에 꽃을 매달고 있었습니다.

국명 : 개다래
학명 : Actinidia polygama (Siebold & Zucc.) Maxim.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차나무목 > 다래나무과 > 다래속
분포 : 전국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생태 :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10~11월에 익는다.
낙엽성 활엽 덩굴 식물로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라나,
반그늘 또는 그늘에서도 자란다.
형태 : 줄기는 길이 4~6m, 골속은 흰색이며 꽉 차 있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10~15cm, 폭 7~10cm이고,
밑은 보통 둥글거나 납작하게 자른 모양이다.
잎자루는 길이 3~6cm이며, 털이 없거나 드문드문 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피며, 어린 가지의 중간에 있는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달리고, 흰색, 지름 2.0~2.5cm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꽃받침은 열매가 익을 때까지 남아 있으며,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장과이며, 끝이 뾰족한 난상 타원형으로 노란색이다.
이용 및 활용 : 열매는 약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난형의 잎이 어긋나기로 달리는 낙엽성 덩굴 식물이며
타원형의 장과가 달리는 특징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본 분류군의 잎에는 종종 흰색 물감이 묻은 것처럼 보이는 얼룩이 있다.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개체에 달리는 암수딴몸이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6월 1일 강원도 정선군의 높은 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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