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포풀 (20220609)

부산시의 저수지 주변에서 본 등포풀입니다.

 

 

국명 : 등포풀
학명 : Limosella aquatica L.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현삼과 > 등포풀속
분포 : 중부 이북
          일본, 중국; 전 세계 온대 지역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형태 : 줄기는 땅 위를 뻗으며 뿌리를 내고,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줄기 끝에서 모여나며, 잎자루는 길이 1~4cm다.
           잎몸은 육질, 넓은 선형 또는 좁은 주걱형으로 길이 3~15mm, 폭 1~3mm,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3~10개,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1cm쯤인 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난형, 막질이다.
          꽃부리는 5갈래, 갈래조각은 벌어진다. 
          수술은 4개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으로 길이 2~3mm, 익으면 2갈래로 갈라진다.
          씨는 방추형이다.
해설 : 습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땅 위를 기는줄기가 있고, 줄기 끝에서 뿌리와 잎이 나며, 계속 퍼져 자라는 특징으로
          현삼과(Scrophulariaceae)의 다른 식물들과 쉽게 구별된다.
          영등포에서 처음 발견되어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는데, 거미줄처럼 퍼져 자라기 때문에 거미줄풀로도 불린다.
           전 세계 온대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6월 9일 부산시의 저수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