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낙동강변 풀밭에서 본 삼백초입니다.
국명 : 삼백초
학명 :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후추목 > 삼백초과 > 삼백초속
지정관리 :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분포 : 국내에서는 제주도 지역에만 분포한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 필리핀에 분포한다.
생태 : 여러해살이풀로 고도가 낮은 지역의 연못이나 습지 주변에서 산다.
해발 50m 이하 저지대 해안가의 폐농경지나 배수로를 따라 자라며, 소하천 하류에 집단을 이룬다.
형태 :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흰색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100cm다.
잎은 어긋나며,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5~15cm, 너비 3~8cm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은 연한 흰색이다.
위쪽의 잎 2~3장은 꽃이 필 때 앞면이 흰색으로 변한다.
잎자루는 1~5cm로 밑부분이 줄기를 조금 감싼다.
꽃은 6~8월에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난 이삭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10~15cm, 처음에는 밑을 향하지만 나중에는 똑바로 선다.
화피는 없다.
수술은 6~7개, 암술은 3~5개다.
열매는 둥글다.
해설 : 약용을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채취와 아울러 자생지가 주로 고도가 낮은 지역의 습지여서
개발 압력에 노출되어 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022년 6월 18일 부산시 낙동강변의 풀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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