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본 갯사상자입니다.
국명 : 갯사상자
학명 : Cnidium japonicum Miq.
분류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piales 미나리목 > Apiaceae 미나리과 > Cnidium 천궁속
분포 : 우리나라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에 나며,
일본,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생태 : 바닷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0~30cm 정도이며, 전체에 털이 없다.
형태 : 뿌리는 1개가 깊게 들어가고 굵다.
가지는 많고 조금 비스듬히 선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뿌리에서 밀생한다.
줄기잎은 잎집이 줄기를 약간 감싸고 1회 깃꼴겹잎이며 길이 3~6cm이고 난상 긴 타원형이다.
작은잎은 5~7장이고 난상 삼각형이며, 길이 7~12mm이고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광택이 나고 끝이 둔하다.
꽃은 8~10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겹산형꽃차례이며 작은 산형꽃차례는 10개쯤이다.
모인꽃싸개와 작은 모인꽃싸개는 선형이다.
열매는 분과이고 난형이며 능각이 뚜렷이 발달하고 능각에 날개가 없다.
이용 및 활용 : 뿌리는 한방에서 강장제로 쓴다.
해설 : 갯궁궁이, 갯미나리라고도 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7월 15일 경북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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