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근교의 야산 자락에서 본 익모초입니다.
국명 : 익모초
학명 : Leonurus japonicus Houtt.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꿀풀과 > 익모초속
분포 : 전국
동아시아, 말레이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생태 :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7~9월에 걸쳐 핀다.
고도가 낮은 산지나 들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형태 : 전체에 흰 털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100cm다.
뿌리잎은 넓은 난형, 5~7갈래로 갈라지고, 잎자루가 길며,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짧거나 없고, 깃꼴이다.
꽃은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몇 개가 모여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꽃싸개잎은 가시 모양,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 길이 6~7mm, 겉에 긴 털이 나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지는데 아래쪽 갈래 2개가 더 길다.
화관은 입술 모양, 길이 12~15mm, 윗입술은 투구 모양,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지는데 가운데 것이 가장 크다.
수술은 4개, 2개가 길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넓은 난형이다.
이용 및 활용 : 전초를 약용한다.
해설 : 본 분류군은 전국의 들에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잎이 가늘고 깊게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
익모초는 말 그대로 부인에게 이로운 풀이라는 뜻으로 여름에 다 큰 개체를 말려 산후 지혈에 쓰는데,
태반을 출산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대상포진의 가려움증과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목욕물에 넣어 쓰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가장 필요한 약초 50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8월 16일 경북 상주시 근교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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