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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양치류

금털고사리 (20230325)

by 청계 1 2023. 4. 6.

창녕군의 야산을 오르는 길가에서 본 금털고사리입니다.
절벽의 돌틈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국명 : 금털고사리
학명 :  Hypodematium glanduloso-pilosum (Tagawa) Ohwi
분류 :  양치식물문 > 고사리강 > 고사리목 > Hypodematiaceae 금털고사리과 > Hypodematium 금털고사리속
분포 :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중국 중부 이남, 일본 중부 이남, 태국 등지 
생태 : 석회암지대 바위지역에 자라는 석회암 지표식물로 군락을 이루어 자란다.
형태 : 낙엽성으로 엽병은 기부에 붉은색의 인편이 빽빽이 붙는다. 
          엽신은 5각상 난형, 삼각상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길이 5~30cm, 2~3회 우상복엽이고, 두꺼운 초질이다. 
          우편은 기부우편이 넓은 피침형 또는 삼각상 난형이고,

          뒷면에 바늘 모양의 털이 빽빽이 붙고, 선모가 성글게 붙는다. 
          소우편은 6~10쌍이고, 최종 열편은 가장자리가 전연에서 둔거치까지이다. 
          포자낭군은 중륵과 가장자리의 중간 또는 가장자리에 다소 치우쳐 붙는다. 
          포막은 회백색이고, 가장자리는 거의 전연이다.
해설 : 본 분류군은 엽병의 기부에 광택이 있는 붉은색의 인편이 빽빽이 붙는 것이 특징적이며, 이는 국명에 반영되었다. 
           이들은 석회암 바위지역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며, 석회암 지표식물이다. 
           국명 금털고사리는 잎자루 기부에 밝은 황갈색 인편이 밀생하기 때문에 유래되었다(이창복, 1980).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2),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3년 3월 25일 경남 창녕군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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