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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백두산야생화

털향유 흰꽃 - 이도백화 공원에서 (20230725)

by 청계 1 2023. 9. 16.

첫날에 이도백화의 금수장에서 묵었습니다.
5시에 잠이 깨어서 호텔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가다가 보니 호수가 있는 공원까지 갔습니다.
호수 주변에 하얀 열매를 매단 나무를 보았습니다.
흰말채나무의 열매였습니다.
주변을 살피니 꽃도 있었습니다.

 

 

 

 

 

 





왕별꽃도 만났습니다.

 

 

 

 

 






흰꽃을 피운 털향유를 보았습니다.
무척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옆에는 분홍색 꽃을 피운 털향유도 있었습니다.

 

학명 :  Galeopsis bifida Boenn.
분류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Lamiales 꿀풀목 > Lamiaceae 꿀풀과 > Galeopsis 털향유속
분포 :  강원도 이북
           높은 산의 습기 있는 곳
생태 :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6~7월에 피며,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형태 :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45~60cm, 가지를 치고, 네모지며 밑을 향하는 가시 같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3~10mm의 짧은 잎자루가 있다. 
          잎몸은 난형 또는 피침형, 길이 3~9cm, 폭 1~3.5cm, 양 끝은 좁아지고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 모양이다. 
          잎 앞면에는 흰 털이 듬성하게 있고 뒷면에는 짧은 가시털과 샘점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모여 달린다. 
          소포는 피침형으로 끝부분이 가시처럼 날카롭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바늘 모양으로 뾰족하며, 겉에 가시털이 곧추선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소견과, 겉에 털이 있다. 
해설 : 석잠풀속(Stachys)에 비해 한해살이풀이며, 꽃밥이 가로로 터진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호텔로 돌아오려고 나오니 호수에 물안개가 자욱하였습니다.

 

 

 

 





도로에 가로수가 조각자나무였습니다.
열매를 많이 매달고 있었습니다.

 

 

 






2023년 7월 25일 백두산 이도백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