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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백두산야생화

개통발 - 황송포에서 (20230725)

by 청계 1 2023. 9. 19.

습지에 들어갔습니다.
물풀 사이에서 노란 개통발이 숨어 있습니다.



국명 :  개통발
학명 :  Utricularia intermedia Hayne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Scrophulariales 현삼목 > Lentibulariaceae 통발과 > Utricularia 통발속
분포 :  강원도(대암산), 북부지방 
            북반구 온대 지방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물속에 사는 수생식물이다. 
            꽃은 7~9월에 핀다.
형태 :  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으며, 뿌리를 내린다. 
            잎은 어긋나며, 3~5번 갈라지며, 길이 4~8mm이다. 
            갈래조각은 선형, 편평하며, 끝은 뾰족하다. 
            땅속으로 자라는 가지에는 포충낭이 발달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2~5개가 성글게 달린다. 
            꽃대는 곧추서며 길이 5~15cm, 비늘조각이 1~2개 붙어 있다. 
            꽃자루는 길이 7~10mm이다. 
            꽃받침은 2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3mm 정도이다. 
            화관은 노란색, 지름 12~15mm, 입술 모양으로 되며, 윗입술은 3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2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이다.
해설 : 통발(U. japonica Makino)과 참통발(U. tenuicaulis Miki)에 비해 줄기는 땅속으로 뿌리를 내리고, 
           잎은 2회 이상 깃 모양으로 갈라지지 않는다. 
            남한에는 이탄습지인 대암산 용늪에서 자란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검은낭아초가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끈끈이주걱도 흰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습지에 독미나리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잠자리난초도 더러 보였습니다.

 

 

 

 

 

 




숫잔대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애기싑싸리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