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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백두산야생화

돌꽃 외 - 서파에서 (20230726)

by 청계 1 2023. 10. 2.

돌꽃이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안개로 물방울을 총총이 매달고 있습니다.

 

국명 : 돌꽃
학명 :  Rhodiola rosea L.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Crassulaceae 돌나물과 > Rhodiola 돌꽃속
분포 :  북부지방
            러시아(극동), 일본, 중국(북부); 유럽, 북미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형태 : 줄기는 몇 개가 모여 곧게 자라며, 높이 7~30cm, 밑부분은 갈색 비늘조각이 많이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며, 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1~3cm, 폭 5~15mm,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암수한포기에 피며,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노란색이다. 
          수꽃의 수술은 8~10개로 꽃잎보다 길며, 암꽃은 작으며 암술은 4~5개이다. 
          열매는 골돌과, 난형, 익으면 4조각으로 벌어진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 약용
해설 : 좁은잎돌꽃(R. angusta Nakai)에 비해 잎은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며, 꽃받침잎에는 자주색 점이 없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백두산 서파에서 내려와도 안개는 걷히질 않았습니다.
이슬이 맺힌 풀밭에서 비로용담을 찾았습니다.
무더기를 찾았지만 꽃잎을 제대로 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두메분취로 보이는 꽃이 보였습니다.

 

 





등대시호를 보았습니다.
씨를 맺은 등데시호인데 씨를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너도양지꽃을 찾았습니다.
꽃이 작은데다 안개로 꽃의 형태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 안타까왔습니다.

 

 

 

 







가솔송도 빨간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늦게까지 꽃을 피우준 가솔송이 고마왔습니다.

 

 





두메투구꽃도 보았습니다.
털에 이슬이 총총이 맺혔습니다.

 

 

 

 





구름국화도 보았습니다.
흰쌕으로 핀 구름국화도 있었습니다.

 




안개가 걷히질 않고 있는데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더 많은 꽃을 보려고 했으나 비로 인해 서파에서 내려왔습니다.





2023년 7월 26일 백두산 서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