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갈피나무 (20230622)

2023년 6월에 이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 본 가시오갈피나무입니다.

국명 : 가시오갈피나무
학명 :  Eleutherococcus senticosus (Rupr. & Maxim.) Maxim.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Apiales 미나리목 > Araliaceae 두릅나무과 > Eleutherococcus 오갈피나무속
지정관리 :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분포 :  국내에서는 지리산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충청북도 일부 지역과 강원도 이북에 주로 분포하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동북지방, 러시아 극동지방, 일본 홋카이도에 걸쳐 분포한다.
생태 :  낙엽성 떨기나무로 내한성과 내음성이 강해 깊은 산지 습윤한 나무 그늘 아래 배수가 양호한 곳, 

           특히 계곡 주변부에서 생육한다. 
           6~7월경에 개화하여 9~10월경에 열매가 익는다. 
형태 : 높이 1~7m까지 자라고 어린 가지에 바늘 같은 가시가 많다. 
           밝은 회색인 줄기 껍질은 가로로 갈라진다. 
           묵은 가지는 잿빛을 띤 밤색이고 어린 가지는 노란 밤색을 띤다. 
           작은 잎은 길이 6~10cm, 너비 2~4cm로 끝이 뾰족하며 잎 앞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다. 
           작은 잎 3~5장이 손바닥 모양으로 붙어 잎을 구성하는데, 서로 어긋나는 쪽잎으로 된 겹잎이며,

           긴 잎꼭지가 있고 털이 없거나 드문드문 있다. 
           달걀모양의 잎 앞면은 어두운 풀색으로 짧은 털이 있거나 없으며 뒷면은 연한 풀색으로

           끝은 둥글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줄에는 잔털이 있으며 암술대는 길이 1cm 정도로 완전히 합쳐지고 암술머리가 5개로 약간 갈라진다. 
           꽃잎, 수술, 암술은 각각 5개다. 
           보라색 또는 황색 꽃은 새로 나온 가지 끝에서 산형꽃차례에 무리 지어 핀다. 
           잎자루는 6~15cm이고 꽃받침은 톱니 모양이다. 
           열매는 검은색 핵과이다.
해설 : 약재로 사용되기에 자생지에서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무분별한 채취 위협에 처해 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023년 6월 22일 이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