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근교의 고분에서 본 꽃받이입니다.
국명 : 꽃받이
학명 : Bothriospermum tenellum (Hornem.) Fisch. & C. A. Mey.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Boraginaceae 지치과 > Bothriospermum 꽃받이속
분포 :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대만, 인도, 일본 중국 동부, 중앙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생태 : 언덕, 길가, 밭 주변, 들판 등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형태 : 줄기는 높이 5~30cm, 밑부분이 옆으로 땅에 닿으며, 거칠고 누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의 잎은 주걱형이지만 그 외에는 타원형으로 길이 2~3cm, 폭 1~2cm,
끝은 둥글거나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밑은 쐐기형으로 좁아진다.
꽃은 4~9월에 피는데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끝이 말리지 않고,
길이 5~15mm의 꽃싸개가 잎처럼 달린다.
꽃자루는 꽃싸개잎보다 짧고,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피침형이다.
꽃부리는 지름 2~3mm, 끝이 5갈래로 퍼지며, 뒤편에 5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열매는 분과, 타원형으로 길이 1.5mm, 지름 1mm쯤이며, 겉에 잔돌기가 많다.
9월에 익는다.
해설 : 이 종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 붙고 꽃차례가 태엽처럼 말리지 않아 꽃마리와 구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4년 4월 7일 대구시 근교의 고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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