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전체가 털로 쌓인 모습의 식물을 만났습니다.
판제리나로 불리우는 털광대나물(Panzerina ranata)입니다.
털광대나물 꽃을 살핀다고 가까이 다가가다가 옆에 있는 풀의 잎에 스친 것 같은데 따끔거렸습니다.
무언인가 살피니 쐐기풀로 보이는 식물이 있었습니다.
꿀풀과 식물도 보았습니다.
먼저 보고 온 사람들이 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석죽과 식물도 보입니다.
벼룩이자리속의 식물로 관모개미자리(Arenaria capillaris Poir.)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갈 길이 멀다고 가이드가 재촉을 하여 풀밭에서 나와 차를 타고 또 달렸습니다.
차창으로는 몽골의 초원이 우리와 함께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초원에 야크도 보였습니다.
털이 많아서 소와 비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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