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호 옆의 호르구 분화구를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산비탈에 백리향(Thymus gobicus)이 곱게 피었습니다.
무리가 대단하였습니다.
흰꽃을 피운 백리향도 있었습니다.
분홍색과 어울린 흰색 백리향은 더욱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분화구를 이루는 산의 곳곳에 백리향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산이 백리향으로 덮혀 있는 것 같습니다.
언덕에 올라서니 백리향이 장구채와 관모개미자리, 물싸리와 어우러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는 백리향은 멀리 차강호를 전망으로 하여 더욱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식물 > 몽골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이풀속(Pedicularis comosa L.)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 아레에서 (20240627) (28) | 2024.09.18 |
---|---|
넓은잎까치밥나무(Ribes latifolium Jancz.)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에서 내려오면서 (20240627) (34) | 2024.09.15 |
시베리아매자나무(Berberis sibirica Pall.) 열매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 아래에서 (20240627) (23) | 2024.09.13 |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C. A. Mey.)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 아래에서 (20240627) (25) | 2024.09.12 |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 외 -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에서(20240627) (18) | 2024.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