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근교의 바닷가에서 본 흰꽃을 피운 순비기나무입니다.
국명 : 순비기나무
학명 : Vitex rotundifolia L. f.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Lamiales 꿀풀목 > Verbenaceae 마편초과 > Vitex 순비기나무속
분포 : 중부 이남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섬
생태 : 상록 떨기나무다.
꽃은 7~9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형태 : 전체에 회색이 도는 흰 털이 많다.
줄기는 눕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길이 0.5~2.0m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 길이 2~6cm, 폭 1.5~4.0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5~7mm다.
꽃은 연한 보라색, 가지 끝에서 난 이삭꽃차례 모양의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4~7cm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수술은 4개, 2개가 길다.
암술은 한 개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지름 5~7mm,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이용 및 활용 : 열매는 해열제로 쓴다.
해설 : 좀목형에 비해서 바닷가에만 분포하고, 줄기는 키가 훨씬 작고 기어 자라며,
잎은 겹잎이 아니라 홑잎이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4년 7월 20일 경북 포항시 근교의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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