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수국 (20250515)

제주의 곶자왈에서 본 바위수국입니다.

 

국명 : 바위수국
학명 :  Schizophragma hydrangeoides Siebold & Zucc.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Saxifragaceae 범의귀과 > Schizophragma 바위수국속
분포 : 제주도와 울릉도
          일본의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생태 :  갈색의 줄기에서 기근이 나와 다른 나무나 바위 위에 붙어 자라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길이는 10m까지 자란다. 
           꽃은 7월에 핀다.
형태 : 잎은 대생하며, 심장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아래는 둥글거나 약간 움푹 들어가 있으며, 상하면 모두 털이 없으나, 

          하면 맥 주위에 털이 약간 나타나기도 한다. 
          잎 길이는 5~12cm, 폭은 7~9cm 정도이며, 엽병의 상면에는 털이 있으나,

          하면에는 없으며, 길이는 약 7cm이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 달리는 취산화서에 모여 핀다. 
          화경과 소화경에는 털이 있으며, 소화경에는 포가 달린다. 
          화경 끝에 달리는 열매가 맺지 않은 꽃은 한 장의 꽃받침잎으로 되어있으며,

          난형으로 가장자리는 매끈하다. 
         꽃잎은 5장이나 꽃이 필 때 기부에서 한꺼번에 탈락하며, 길이 2mm, 폭 1mm 정도이다. 
         꽃받침잎은 길이 0.5mm, 폭 1mm 정도의 삼각형이며, 가장자리에는 잔털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이나,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져 있다. 
         꽃받침통에는 5개의 능선이 있으며, 삭과는 원추형으로, 여름이 지나면서 성숙한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울릉도와 제주도에서만 분포하는 바위수국속의 유일한 식물로, 
           수국속의 등수국과는 달리 1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여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5년 5월 15일 제주의 곶자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