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가 보이는 가덕도의 바닷가입니다.
물이 빠져 드러나 바위 옆에 새 한마리가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가 인기척에 날아가버립니다.
일렁이는 바닷물에 빛이 부서집니다.
바다에 낚싯대를 드리운 작은 배가 평화롭습니다.
고기가 잘 잡히지는 않는지 움직임이 별로 없습니다.
섬을 돌아가면 항구가 있어 배들이 수시로 앞을 지나갑니다.
때로는 엄청나게 큰 배도 지나갑니다.
바닷가 바위의 표면은 무척이나 거칩니다.
물에 자리한 바위에 해초가 보입니다.
바닷물이 수시로 해초를 적시곤 합니다.
바닷가 바위에 소나무 한 그루가 누워서 자라고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어지럽습니다.
섬 안쪽에 자리한 항구의 규모가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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