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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제주도

산방굴사-제주도(20130227)

by 청계 1 2013. 4. 5.


산방굴사입니다.
굴에 부처님을 모셔놓고 있습니다.

 

 

 

 

 

  

 

 

 

 

 

 

부처님이 자리한 앞에 약수가 있습니다.
굴의 천정에서 떨어진 물이라고 합니다.
산방굴사를 찾은 사람들은 다들 약수의 맛을 보고 갑니다.
약수 앞에 불을 밝힌 초들이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방굴사에서 약수를 보고 눈을 돌리니 바로 앞에 멋진 자태의 소나무가 절벽 옆에서 자리하고
소나무 사이로 시원스런 바다가 보입니다.

 

 

 

 

 

 

 

 

 

 

산방굴사를 보고 내려오다가 산방산 자락에 자리한 사찰에 들렸습니다.
산방사의 전각들입니다.

 

 

 

 

 

 

 

 

 

 

 

 

 

 

 

 

 

 

 

 

 

 


전각 앞에 하루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하루방이 천왕처럼 사찰을 지키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주차장에 내려오다 돌아보니 파란 하늘에 나뭇가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잎이 나지 않은 나뭇가지인데도 파란하늘고 썩 잘 어울립니다.
나무가 자리한 계단 뒤로 산방산이 배웅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본 용머리해안입니다.
돌아보지 못하고 오는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