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아름다운 산하

소백산을 오르며(20110428)

by 청계 1 2012. 5. 7.


작년 이맘 때쯤 올랐던 소백산입니다.

 

소백산을 올랐습니다.
평일이라 소백산을 오르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산행로 주변에 나무에 새순이 돋고 있습니다.
산행로는 조용합니다.

 

 

 

 


 

 

 

새순이 돋는 나무 뒤로 계곡이 보입니다.
전날에 비가 와서인지 계곡에 물이 제법 많이 흐릅니다.

 

 

 

 

 

 

 

 

 

 

 

 

 

 

 

 

숲속에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학생 한 무리가 이른 시간에 소백산을 올랐다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숲속에 생기가 넘칩니다.

 

 

 

 

 

 

 

소백산을 운무가 덮고 있습니다.
간간이 소백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지나는 사람들이 금방 안개 속으로 사라집니다.

 

 

 

 

 

 

 

 

 

 

 

 

 

 

 

 

 

 

 

 

 

 

한참을 오르다가 작은 폭포를 닮은 계류를 만났습니다.
삼각대도 없어 다리에다 카메라를 고정하여 흐르는 물을 담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운무가 조금 걷혔습니다.
쭉쭉 뻗은 나무가 멋집니다.

 

 

 

 

 

 


다리에 반영도 보았습니다.
가지가 멋스런 나무도 보입니다.

 

 

 

 

 

 

 

 

 

 

 

 

 

 

입구에 유스호스텔 건물이 높습니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