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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러시아, 북유럽

오슬로로 가는 길에서(20130805)

by 청계 1 2013. 9. 21.


들꽃이 핀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오슬로로 향했습니다.
차창 밖으로는 호수와 들이 보입니다.
넓은 풀밭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들이 보입니다.

 

 

 

 

 

 

 

 

 

 

들판을 달리던 버스가 높지 않은 산길도 달렸습니다.
넓은 들판만 보다가 높지는 않지만 산길을 달리는 모습이 신기롭게 느껴졌습니다.

 

 

 

 

 

 

창밖으로 울타리가 쳐진 곳을 지났습니다.
말을 관리하는 곳으로 보입니다.

 

 

 

 

 

 

 

키가 큰 병정 모형이 자리한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스톡홀름에서 오슬로로 가는 도중에 벌써 세번째로 들린 휴게소입니다.

 

 

 

 

 

 

휴게소를 들어오는 길에 로타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교차로인 길은 대부분 로타리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교차를 하도록 한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을 하였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서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국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국경을 통과하는데 절차가 간단하였습니다.
국경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버스에 올라와서 둘러보고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국경을 지나 노루웨이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붕에 풀이 자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들판이 차창 밖으로 보입니다.
누렇게 변한 풀도 보이고 감자밭도 보입니다.

 

 

 

 

 

 

 

 

 

 

 

 

 

 

 

 

해가 질 무렵에 오슬로 근교의 호텔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호텔 외곽의 디자인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