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노랑상사화(20130903)

야생화 단지의 밭에 붉노랑상사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잎은 없고 꽃줄기가 올라와서 꽃을 피웠습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상사화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비늘줄기는 둥근 모양이고 지름 5∼6cm이다.
잎은 뭉쳐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끝이 뭉뚝하고 잿빛을 띤 푸른빛이다.
잎 길이 30∼60cm, 나비 12∼18mm이고 두꺼우며 앞면은 윤이 난다.
꽃은 잎이 진 뒤인 7∼8월에 꽃줄기가 나와 핀다.
빛깔은 황금색이고 산형꽃차례로서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60cm 정도의 꽃줄기 끝에 5∼10송이가 한쪽을 향해 핀다.
총포조각은 달걀 모양 바소꼴로 길이 12∼45mm이다.
꽃자루는 짧고 작으며 밑에 바소꼴의 포가 있다.
화피조각은 6개로서 넓은 줄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4.5∼6cm이다.
수술은 6개이고 약간 길게 나오며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하위(下位)로서 3실이고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원기둥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한국(제주·전남·충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