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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꿩집의 봄나들이에서(20130330)

by 청계 1 2013. 12. 6.


대전에 사는 외손주 희찬이가 3월 30일에 진해 벚꽃 구경을 하러 마산에 왔습니다.
서마산IC를 지나오면서 차가 막힌다고 하였습니다.
진해 벚꽃 구경을 가는 차들때문인 모양입니다.
차가 막힐 것 같아 진해를 가지 못하고 북면의 꿩가든에 갔습니다.
음식점의 뜰에도 벚꽃이 만개를 하였습니다.

 

 

 

 

 

 

 

우리에 꿩이 많습니다.

 

 

 

 

 

 

 

공작도 있습니다.
우리 속에 갇혀 있어 기운이 없는 모습입니다.

 

 

 

 

 


뜰에 동백도 꽃을 피웠습니다.

 

 

 

 


언덕에 머위꽃이 피었습니다.

 

 

 

 

 

 

둑에 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산에는 개나리도 노랗게 피었습니다.

 

 

 

 

 

 

 


둑에 올라갔습니다.
저수지에 물이 반쯤 차 있습니다.
바람이 일어 잔 물결이 일고 있지만 둑에 개나리와 건물의 반영이 곱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