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가웠던 늦가을 어느 날에 주남지에 갔습니다.
서쪽으로 기운 해가 햇살을 주남지에 내리고 있습니다.
저수지에서 놀고 있던 한 무리의 새가 날아올랐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주남지에 내린 햇살이 물에 빛기둥을 만들었습니다.
새들이 쉬임없이 날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의 물이 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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