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구에 다녀오는 길에 경주 반월성에 들렸습니다.
반월성의 나무들이 오후의 햇살을 받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나무 아래에는 낙엽들이 수북합니다.
나무 사이로 오후의 햇살이 낙엽에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직박구리가 감나무에 달린 감을 맛나고 쪼아먹고 있습니다.
나무 뒤로 해가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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