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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갯버들(20140220)

by 청계 1 2014. 2. 27.


버들강아지가 꽃을 피웠습니다.
추위를 이기려고 털 속에서 겨울을 보낸 꽃눈이 털을 곧추세우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버드나무과(―科 Salicaceae)에 속하는 관목.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포기로 자라며, 어린 가지는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으로 많은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긴 끈처럼 생겼으나 잎끝과 잎밑은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에 가지 위로 곧추 선 미상(尾狀)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길이 2~5㎝ 정도로 약간 붉은빛이 돌고 수꽃은 위는 흙색, 가운데는 붉은색, 아래는 연한 초록색을 띤다.
양지바른 냇가에서 흔히 자라며 가지가 많이 생기고 추위에도 잘 견뎌 물가나 산울타리에 심으면 좋다.
버들강아지라고 하는 갯버들의 꽃은 꽃꽂이에 흔히 쓰이며 가지와 잎은 가축의 먹이로 쓰이기도 한다.

 

-다음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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