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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마산야구장에서(20140604)

by 청계 1 2014. 7. 20.

 

 

마산야구장에 야구 경기를 보러갔습니다.
6월 4일 저녁에는 NC와 넥센의 경기가 치루어졌습니다.
지방선거일이라 경기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늦게 경기장에 도착한 우리는 외야석에서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6시 반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넥센의 공격이 먼저였습니다.
1회초에 넥센이 1점을 선취하였습니다.
마산 야구팬들이 조금은 실망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 1점으로 넥센의 1회 공격을 잘 막았습니다.

 

 

 

 

 

 

 

 

 

 

1회말 NC의 공격입니다.
1번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서 실망을 하였는데
2번인 이종욱 선수가 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
야구장이 함성으로 들썩였습니다.

 

 

 

 

 

 

 

 

이어서 3번 타자가 안타로 1루에 진출을 하였고
4번 타자는 포볼로 1사 2루가 되었습니다.
5번인 외국인 선수 테임즈가 나와서 3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순식간에 점수가 4대 1로 NC가 앞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야구장이 떠나갈듯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1회의 공격은 계속되었지만 더 이상 점수를 얻지 못하고 
2회초 넥센의 공격으로 넘어갔습니다.
2회에는 NC가 넥센의 공격에 점수를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2회말 NC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안타와 데드볼로 1사 12루에서 1회에서 홈런을 쳤던 이종욱 선수가 안타를 치고 3번 나성범 선수도 안타를 쳤습니다.
다시 2점을 얻었습니다.

 

 

 

 

 

 

 

 

 

 

 

다시 1사 12루에서 위국인 선수 테임즈가 연타석 3점 홈런을 쳤습니다.
2회에 5점을 얻었습니다.
야구장이 테임즈를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하였습니다.

 

 

 

 

 

 

 

 

 

 

넥센은 3회초의 공격에서 1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3회말에 NC도 2점을 얻어 점수를 더 벌렸습니다.
공격을 잘하니 수비도 잘 되는 모양입니다.
손발이 척척 맞았습니다.

 

 

 

 

 

 

 

 

 

다시 NC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외국인 선수 테임즈가 홈런을 날렸습니다.
홈런이 터지자 야구장이 다시 들썩였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재밌는 세레모니를 보여주었습니다.

 

 

 

 

 

 

 

 

 

 

5회까지 경기를 마치고 야구장을 고르는 시간에는 애국가를 부른 두 학생이 인사를 하였습니다.

 

 

 

 

 

 

 

 

다시 경기가 재개되었습니다.

 

 

 

 

 

 

 

경기에서 점수차를 크게 벌린 터인지라 홈팬들은 신이 났습니다.
파도타기 응원도 나왔습니다.
구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다 참여한 파도타기 응원은 경기장을 4바퀴나 돌고는 안타가 나오는 바람에 그쳤습니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경기인지라 9회까지 보지 않고 경기장을 나왔습니다..........